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쿠버 다이빙 (문단 편집) ==== 태국 ==== 푸켓을 비롯한 휴양지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알려진 푸켓 북부의 시밀란군도, 오로지 다이버들을 위한 섬으로 불리우는 코따오 등의 지역에서 다이빙을 즐길 수 있다. 시밀란 지역은 특히 리브어보드 형태로 다이빙을 많이 즐기며 정부에서 신경을 많이 쓰는 지역으로 수 많은 해양생물들과 환경이 잘 보존되어있다. 시밀란은 9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곳이며 그 중 한 곳의 섬에만 리조트 등의 시설이 되어있다. 1년중 겨울시즌을 포함하여 6개월을 오픈하고 나머지 6개월은 산호가 자라게 하도록 휴식기를 가지는 것이 시밀란의 특징. 오픈기간 동안은 전세계의 다이버들로 북적거린다.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있는 리브어보드 포인트 중 하나이다. 푸켓에서 다이빙을 한다면 태국 남서부를 대표하는 휴양지답게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영향인지 시야가 그렇게 깨끗하지는 않으므로 조금 더 먼 바다에서 다이빙을 하게 된다. 푸켓 인근의 코피피도 다이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은데 푸켓과 코피피는 다이빙 포인트를 공유하는 형태이다. 다이빙포인트로서 특출난 곳은 아니지만 아예 다이빙만 하러 가기 보다는 휴가차 왔다가 겸사겸사 다이빙도 즐기고~ 하기에는 적당한 곳이라 할 수 있다. 다시 태국만 쪽을 보면 코사무이에서 좀 더 북쪽에 위치한 코따오(Koh tao)가 아주 유명하다. 전세계에서 다이버들이 찾아오는 곳이며 투명하고 잘 보존된 바다로 명성이 높다. 작은 섬이지만 섬의 경제 자체가 다이버들이 만들어내는 경제로 돌아간다. 정말 말그대로 다이버들 맘껏 뛰어놀으라는 의미인 것인지 섬인데도 어업이 금지된 (!) 곳이어서 비린내조차 나지 않는 깨끗한 섬이다. 섬 안에 다이브센터만 수백개가 있는 곳으로 대부분이 PADI 깃발을 달고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곳이다보니 다이빙샵의 오너들도 전세계에서 모인 강사들로 아주 다양하다. 한국인, 일본인, 중국인, 호주, 미국, 멀리 남아공사람까지...코따오 최고의 장점은 다이빙의 편리함을 들 수 있는데 모든 다이빙 포인트가 섬을 둘러싼 형태로 되어있어 다이빙을 하기 위해 보트로 입수포인트까지 이동하는 거리가 길어봐야 1시간을 넘지 않으며 대부분 10분~20분 내외라는 점이다. 바라쿠다 떼의 웅장한 스쿨링을 밥먹듯이 볼 수 있는 곳. 또한 다이빙 교육을 FM으로 하는 곳이라 코따오의 강사들은 자부심이 대단하다. 코따오의 단점으로는 접근성과 물가를 들 수 있는데 섬에 도착하기 위한 이동거리가 상상을 초월한다. 대부분의 여행자들은 방콕에서 춤폰까지의 버스와 춤폰에서 코따오까지의 선박이 포함된 조인티켓을 구입해서 이동한다. 방콕에서 춤폰까지는 약 7~8시간, 춤폰에서 코따오까지는 선박으로 2시간 정도 소요된다. 야간기차로 잠을 자며 촘폰까지 가서, 촘폰에서 버스로 약 30분간 달려 선착장까지 이동 한 후 배를 타고 넘어가는 조인티켓도 있다. 이 경우 모두 합쳐 15시간 정도 소요된다. (침대기차를 이용할 수 있으므로 시간은 걸려도 몸은 편하다) 만일 돈을 좀 더 쓰겠다면 비행기를 타고 코사무이에 도착한 후 거기서 배를 타고 2시간 정도를 더 이동하는 방법도 있다. 이동시간과 이동비용을 무시못하는데다 "태국 본토에서 육지와 가장 멀리 떨어져있는 섬" 이라는 별명이 붙은 코따오의 물가는 유통비용을 반영하여 태국 평균물가의 1.5배~2배 정도이므로 코따오에 다이빙을 하러간다면 시간과 비용 모두를 고려하여 계획을 잡는 것이 좋다. 그냥 태국이겠거니 하고 갔다가 비싼물가에 놀라는 사람들이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